놀부, 상반기 영업익 19억원···전년比 234%↑

놀부, 상반기 영업익 19억원···전년比 234%↑

등록 2016.09.29 18:16

차재서

  기자

신메뉴 개발, 효율적 마케팅 활동 등 주효 하반기에는 해외 매장 확보에도 총력

놀부가 올해 상반기 매출 611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놀부 제공놀부가 올해 상반기 매출 611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사진=놀부 제공

놀부가 올해 상반기 매출 611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3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놀부보쌈·부대찌개 등 신메뉴 개발과 기존 매장 리모델링 등 시설 투자, 직영점 매출 증대 등이 실적 개선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O2O 플랫폼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놀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등 브랜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매장 관리를 위한 공격적인 시설투자로 효율성을 높여왔다. 여기에 모바일을 이용한 제품 구매가 늘어나는 점도 주목해 모바일 포장주문, 온라인 배달서비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신규 판매채널을 개척하는 한편 해외 거점 지역 내 매장을 확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놀부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연구개발과 선진화된 경영 시스템 도입 등 노력이 결실을 맺어 실적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의 모든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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