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눈꽃 얼음’으로 만든 ‘첫눈애 망고빙수’ 출시

롯데제과가 첫눈애 망고빙수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망고과즙이 들어간 프리미엄 빙수 ‘첫눈애(愛) 망고빙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첫눈애(愛) 망고빙수’는 얼음을 곱게 간 ‘눈꽃 얼음’으로 만든 제품으로 ‘집에서 즐기는 전문점 빙수’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노란 망고 빛깔 얼음 위에 딸기·파인애플·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토핑돼 있으며 망고를 잘게 썬 망고다이스가 얼음 사이에 들어가 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25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제과시장에서 바나나·망고·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이 들어간 파이·젤리·아이스크림 등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첫눈애(愛) 망고빙수’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