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총장 신성철) 학부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베트남에서 IT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DGIST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월드프렌즈IT봉사단’ 프로그램으로 지원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DGIST 기초학부생 2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2개 그룹으로 나눠 베트남 깐토대학교 ICT 단과대학과 베트남국립대학교 산하 IT교육원인 아이티플러스 아카데미에서 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30일부터 7월30일까지 깐토대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DGIST 기초학부생 16명은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과 포토샵, 비디오 편집 등 컴퓨터 활용에 필요한 중급 멀티미디어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GIST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IT 교육을 진행한 후 조를 나눠 팀 프로젝트를 실시해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교육에 참여한 깐토대학교 칸 느엉(20)씨는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을 통해 파이썬 기본적인 문법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DGIST 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팀 프로젝트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IT 교육 봉사활동 외에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한다. 한지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연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베트남 학생들에게 소개했으며 K-pop과 베트남 가요를 번갈아 부르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불고기, 식혜와 같은 한국 음식을 만들어 현지인들과 나누어 먹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다.
DGIST 이현우 학생(21)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미숙한 점도 많았지만, 내가 가진 지식을 나누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또래의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DGIST 학부생 4명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아이티플러스 아카데미에서 IT 교육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DGIST 선문숙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DGIST의 3C 인재상 가운데 기여와 배려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DGIST 학생들이 외국 학생들과 지식을 나누고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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