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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파손 지원·새 폰 교체 부담 줄여주는 ‘R클럽’ 선보여

LGU+, 파손 지원·새 폰 교체 부담 줄여주는 ‘R클럽’ 선보여

등록 2016.06.30 19:31

한재희

  기자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파손 지원은 물론 새 폰 교체시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R클럽’을 오는 7월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R클럽은 기본 30개월 할부형으로 초기 18개월 동안 할부원금의 60%만 내고 18개월 후에 중고폰을 반납함에 따라 잔여할부금 최대 40%를 보장받는 프로그램이다.

사용 기간 동안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R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험사 제휴 상품인 ‘폰케어플러스 옵션’에 가입해야 한다.

‘폰케어플러스 옵션’은 신규 단말기 개통 후 18개월 ~ 29개월 차에 신규 단말기로 기기변경 할 때 중고폰 시세가 중고폰 보장가격보다 작을 경우 해당 차액을 보상해주는 옵션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출고가가 80만원이고 공시 지원금이 20만원, 할부원금이 60만원인 단말기를 18개월 동안 사용했다. 남은 할부원금은 24만원이지만 해당시점의 중고폰 시세가 8만원이라면 차액 16만원을 보장해주는 방식이다.

선택약정할인으로 가입한 경우에도 할부원금은 신규 개통 시 가입한 요금제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해당 지원금만큼 차감 후 산정하고 18개월차부터 중고폰 보장 가격과 중고폰 시세 차이 전액을 보상한다.

‘폰케어플러스 옵션’의 월 이용료는 5천백원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른 포인트로 이용료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R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파손 접수할 경우 휴대폰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을 연간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올해를 기준으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5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2만2천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5천원이다.

LG유플러스는 파손 접수 시점의 멤버십 등급과 R클럽 가입 여부를 기준으로 수리비 지원금을 제공하며 휴대폰을 수리하기 전에 U+파손케어 전담센터를 통해 파손 접수된 경우에만 수리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시행하던 심쿵클럽은 파손케어 프로그램까지 더해진 R클럽으로 개편되며 H클럽은 6월 30일자로 신규 가입이 종료된다. 해당 클럽 가입자는 기존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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