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수상한 휴가’ 이시영X최여진, 인도 여행서 빛난 절친 케미

‘수상한 휴가’ 이시영X최여진, 인도 여행서 빛난 절친 케미

등록 2016.05.31 17:37

금아라

  기자

공유

수상한 휴가, 사진=KBS 제공수상한 휴가, 사진=KBS 제공

이시영과 최여진이 험난한 여행 가운데서도 빛나는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서는 이시영과 최여진의 솔직하고 털털한 인도 배낭 여행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서로 다른 성향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특히 이시영은 출국 전 사전미팅 때부터 “내가 시영이를 인도로 인도했다”는 최여진의 아재개그에 대신 사과하기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시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최여진을 뒤에서 차분하게 챙겨줬다. 또한 인도 도착 후부터는 최여진이 먼저 나서 낯선 환경에 힘들어하는 이시영을 다독이고 이끌면서 케미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이번 인도 여행기에서 두 여배우의 솔직, 털털함은 우리들의 배낭 여행과 별다르지 않아 신선함으로 다가왔다는 평이다. 인도에서 돈을 아끼기 위해 에어컨 하나 없는 택시에 몸을 맡기고 물티슈 한 장으로 세수를 끝내는 이들의 모습은 친근함을 느끼게 했다는 반응.

어느 누구와 다를 바 없는 여행자의 모습으로 낯선 인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인도의 그대로를 느끼는 이들에게서 배낭 여행의 설렘과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다음회를 기대케 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