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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매 회 심장 쫄깃 엔딩으로 시선 강탈

‘마스터-국수의 신’, 매 회 심장 쫄깃 엔딩으로 시선 강탈

등록 2016.05.30 10:45

금아라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사진=KBS 캡쳐마스터-국수의 신, 사진=KBS 캡쳐

'마스터-국수의 신'이 매회 심장 쫄깃한 엔딩을 선보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 엔딩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고조시킴은 물론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첫 방송에선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조재현 분)의 지독한 악연이 빠른 전개로 이어지던 가운데 엔딩에서 두 사람이 수년 만에 보육원에서 우연히 만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을 둘러싼 본격적인 복수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무명의 진짜 이름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보육원장(오용 분)에게 들켰던 위기의 순간, 보육원 4인방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은 여경(정유미 분)의 보육원장 살인 사건, 김길도의 비서실장 황성록(김주완 분)에게 칼을 맞고 죽음의 문턱까지 올라간 무명, 무명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길도가 화상 자국을 확인하려 옷소매를 걷으려 했던 순간 등 엔딩은 늘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번 주 역시 무명은 다해(공승연 분)가 김길도의 친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다해는 김길도의 모든 비밀이 응집된 장소인 밀실의 정체를 알게 된 상황.

‘마스터-국수의 신’의 엔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에 큰 반전을 주거나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는 등 큰 전환점으로 작용하고 있어 남은 10회 동안 어떤 엔딩을 선사할지 주목되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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