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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 카메라 밖에서도 설레요

‘몬스터’ 박기웅, 카메라 밖에서도 설레요

등록 2016.05.27 07:55

이이슬

  기자

'몬스터' 박기웅/사진=이김프로덕션'몬스터' 박기웅/사진=이김프로덕션

‘몬스터’ 측이 박기웅의 매력 넘치는 카메라 밖 모습들을 공개했다.

박기웅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장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대기업 후계자가 된 도건우 역을 맡아 강기탄 역의 강지환과 대립하며 극을 긴장감 있게 끌어가며 탄탄한 연기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27일 '몬스터'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박기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기웅은 두 손으로 대본을 꼭 쥔 채 촬영 준비에 열중하다가도 자신을 향한 카메라에 브이를 지어보이는 여유도 보여주는 훈훈함으로 설레게 한다.

영화 ‘최종병기 활’, 드라마 ‘각시탈’ 등 강렬한 역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남다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인정과 호평을 이끌어 냈던 배우 박기웅이 드라마 ‘몬스터’에서도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극중 복잡한 가족사로 인한 아픔과 그로 인해 엄청난 야심을 품게 된 도건우의 어려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에 대한 설득력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박기웅은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기 위해 대본을 100% 이해하려 하고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스태프들과도 긴밀한 호흡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 촬영 때마다 작품과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현장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몬스터’ 관계자는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전개 속에서 박기웅은 숨은 저력을 한껏 발휘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며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박기웅의 활약을 드라마 ‘몬스터’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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