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23일 개관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메리어트서울 남대문이 오는 23일 개관한다.

국내에 선보이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판교에 이어 3번째 호텔이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바로 앞에 있어 문화유산인 덕수궁, 경복궁을 비롯해 남대문시장, N서울타워, 명동 등 주요 관광지의 접근이 용이하다. 교통도 1,2호선 시청역 및 4호선 회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편리하다.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객실은 총 409개이며, 모든 객실에는 49인치 LED TV, 편안한 침구, 초고속 인터넷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호텔 19층에 위치한 남대문 스위트는 국보 1호 숭례문을 비롯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고, 일반 투숙 외에도 야외 테라스만 별도 대관이 가능하다.

꼭대기 층인 22층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어 이그제큐티브 객실층 투숙객들은 조식과 저녁 해피아워 스낵 무료 제공, 미팅룸 무료 사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층은 로비와 레스토랑, 바와 라운지 등이 위치해 있어 투숙객뿐 아니라 인근 지역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오픈 키친 형태의 올 데이 다이닝(all-day dining) 레스토랑인 ‘모모카페’, ‘모모 라운지&바’ 등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최대 15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5개의 다목적 미팅룸도 보유하고 있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