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주요 상장 자회사의 합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보다 33.5% 증가해 배당금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CJ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5492억원, 3543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6%, 5.5%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CJ주가는 지난해 4분기 CJ계열사들이 어닝쇼크를 기록해 연초인 1월 29일 고점 29만4000원대비 49.6%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또 올해 상장자회사들의 합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7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비상장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실적 성장 지속과 자회사들의 해외법인 매수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주가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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