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1억원,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각각 20.3%, 6.9% 웃돌았다.
강성진 연구원은 “저마진인 EPC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8억원 감소했고 저마진의 원인이던 가나, 터키, 코트디브아르 프로젝트 등이 1분기 중 대부분 매출 반영 끝났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EPC매출 비중이 6.5%까지 줄며 고마진의 설계 매출이 93.5%로 높아질 것”이라며 “높은 밸류에이션 따르는 부담은 있으나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실적 전환이 되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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