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이요원, 직원 보는 앞에서 전남편 어머니에 싸대기 맞아

[욱씨남정기] 이요원, 직원 보는 앞에서 전남편 어머니에 싸대기 맞아

등록 2016.04.02 21:12

이소희

  기자

공유

사진=JTBC '욱씨남정기' 화면 캡처사진=JTBC '욱씨남정기' 화면 캡처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뺨을 맞았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에서는 옥다정(이요원 분)이 전 남편 장시환(이정진 분) 어머니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J 홈쇼핑 대표이자 옥다정의 전남편인 장시환의 어머니가 옥다정을 찾아왔다. 그는 옥다정의 뺨을 때렸고 “나 여러 소리 안 한다. 다 알아듣겠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옥다정은 “아니, 못 알아듣겠다”고 답했다. 이에 장시환 어머니는 “전남편 꼬드겨 편성 잡아놓고 싸구려 짝퉁으로 회사 먹칠한 주제에”라고 화를 냈다. 옥다정은 “그런 적 없다. 사구려 짝퉁 제품도 아니다. 아무리 실무에서 물러났어도 보고는 똑바로 받아들여야지”라고 맞받아 쳤다.

이에 장시환 어머니는 “남들 보는 눈도 있는데 대놓고 호텔까지 들락거려?”라고 장시환과 옥다정이 호텔에 간 것을 언급했다. 옥다정은 “아직도 아들의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고 사냐”고 따졌고 장시환 어머니는 “안 그러면 너 같은 여우한테 홀릴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장시환 어머니는 조동규(유재명 분)에게 “앞으로 직원관리 똑바로 해라. 이 여자 한 번만 앞에 눈에 띄면 JJ 홈쇼핑에 끼친 손해 법적 책임 묻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