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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애경그룹, 내달 사돈 맺는다

현대차-애경그룹, 내달 사돈 맺는다

등록 2016.03.26 10:30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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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애경그룹이 내달 사돈을 맺는다.

26일 연합뉴스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씨가 채형석 애결그룹 총괄부회장의 차녀 수연씨와 다음달 15일 서울 중구 명동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정 고무는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1985년 결혼해 동욱씨 등 1남 1녀를 뒀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채 총괄부회장은 부인 홍미경씨와 결혼해 수연씨 등 1남 2녀를 뒀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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