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파이형 스틱과자 ‘해태 프리츠’ 출시

사진=해태제과 제공

해태제과는 17일 파이형 스틱과자 ‘프리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츠는 해태제과의 독자적인 배합 기술을 적용한 파이형 스틱과자다.

해당 제품은 약 3mm의 얇은 두께지만 층층이 쌓인 결이 7~8겹에 달하며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부서지는 파이 조직감을 구현했다.

이에 해태제과는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3가지(시나몬, 스윗버터, 애플) 맛을 우선 선보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기존 초코 스틱과자의 경우 스틱데이 시즌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특정 기간 외에는 고객들의 수요가 떨어졌다”며 “ “프리츠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프리미엄급 스틱과자로 비수기 없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