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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프리미엄 SUV ‘뉴 Q7’ 출시···8580만원부터

아우디, 프리미엄 SUV ‘뉴 Q7’ 출시···8580만원부터

등록 2016.03.03 11:52

강길홍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3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시장에 츨시했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아우디 코리아가 3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시장에 츨시했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3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시장에 츨시했다.

아우디는 지난 2005년 Q7 1세대 모델 출시 후 10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인 ‘뉴 Q7’을 선보이게 됐다. 이전 모델 대비 325kg 경량화에 성공해 한층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35 TDI 콰트로’와 ‘45 TDI 콰트로’ 두 가지 모델을 갖췄으며 두 차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Q7 35 TDI 콰트로는 컴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의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51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7.1초, 연비는 11.9km/l(복합연비)이다.

뉴 Q7 45 TDI 콰트로는 프리미엄, 스포트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최고 출력은 272마력, 최대 토크는 61.2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6.5초, 연비는 11.4km/l(복합연비)이다.

뉴 Q7은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자동주차 시스템’은 전후방 T자형 자동주차와 후방 일렬주차가 가능하다.

오프로드 주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서스펜션이 30mm 내려가 최적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선사한다.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60mm까지 서스펜션이 올라가 지상고를 최대 245mm까지 상승시켜 장애물 통과를 용이하게 도와준다.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보다 즉각적인 조작이 가능토록 했다.

뉴 Q7의 가격은 35 TDI 콰트로 모델이 컴포트 8580만원, 프리미엄 9230만원, 프리미엄 테크 9580만원이다. 45 TDI 콰트로 모델은 프리미엄 1억1230만원, 스포트 1억1050만원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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