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새누리당 홍지만 예비후보(현 국회의원)가 24일 장기공원 개발 조기 완공 공약을 발표했다.
장기공원은 공동묘지 등 혐오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기피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공원 북편에 어린이 놀이터는 이미 조성이 끝났고, 지금은 ‘웃는얼굴 아트센터’ 북편에 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홍지만 의원은“오랫동안 방치돼 왔던 장기공원을 조기에 개발을 완료해 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공원 개발은 400억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중장기적인 청사진을 갖고 해결해야 한다. 주차장, 운동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 산책로, 야유회장 등 휴양시설, 편의시설, 녹지공간 등을 조기에 완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기동 주민들 숙원사업인 장기공원 개발을 조기에 완공하여 지역민들의 휴식공간과 쉼터로 제공하고, 환경도 개선하여 반드시 살기 좋은 장기동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장기공원 뿐만 아니라 갈산공원 등 노후화되고 방치된 지역 공원을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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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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