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신임 수석부회장에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

18일 ‘제17기 정기의원총회’ 개최

코스닥협회 신임 수석부회장에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가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18일 ‘제17기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경영목표로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및 지속성장,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등을 선정했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은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 △코스닥브랜드 가치 제고 및 회원사의 경영실무 지원 △코스닥기업의 신성장동력사업 지원 △코스닥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강화 △다양한 네트워크 채널 구축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시 등이다.

사업영역 확장의 근거 마련 및 협회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관련 조항에 대한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유홍준 제이티 대표, 장경호 이녹스 대표, 정영배 아이에스시 대표 등 총 4명이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감사에는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가 선임됐으며 신임 이사에는 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임종렬 리드 대표, 정승환 위즈코프 대표,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 등 총 6명이 선출됐다.

이승재 기자 russa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