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 11.8% 증가하겠지만 중국 내수 경기의 부진으로 중국 내 매출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과자 시장은 2014년과 작년에 정책 변수와 내수 경기 위축으로 각각 5%, 2% 성장에 그쳤다.
백 연구원은 “올해도 중국 시장은 크게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5% 이하의 성장이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오리온이 올해 중국시장에서 매출액 8.5%, 영업이익 13.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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