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신혜선과 키스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주연배우 강동원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강동원이 참석해 뉴스웨이와 만났다.
이날 강동원은 '검사외전'에서 배우 신혜선과 키스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키스 장면은 원래 없던 건데 만들어진거다"라고 설명했다.
강동원은 "극 전개상 필요할 것 같다며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장면이다. 미리 이야기되었다면 마음의 준비라도 했을텐데 연기했다"라며 "신혜선 씨랑 말도 잘 안나눠봤는데 키스연기를 해야했다"라고 회상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은 졸지에 살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수감된 검사 재욱 역으로, 강동원은 꽃미남 사기꾼 치원 역을 각각 연기했다. '검사외전'은 지난 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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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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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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