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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임시완 맞대결, 서로 시사회 가기로 했는데 못가”

[로봇소리] 이성민 “임시완 맞대결, 서로 시사회 가기로 했는데 못가”

등록 2016.01.13 16:54

홍미경

  기자

영화 ‘로봇, 소리’ 언론시사회. 사진= 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로봇, 소리’ 언론시사회. 사진= 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이성민이 ‘미생’ 임시완과 영화 맞대결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심은경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미생’에서 함께 출연했던 임시완(오빠생각)과 개봉 시기가 비슷하게 맞물리게 됐다. 이에 대해 이성민은 “둘이 감정이 있는건 아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임시완이 전화와 ‘어떻게 해요’라고 묻더라. 그러면서 ‘저는 가겠어요’라고 해서 서로 시사회에 가는걸로 의견을 맞췄다”라며 “그런데 저는 그날(시사회 가기로 한날) 다른 홍보 일정이 있어서 못갈것같다”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또 “희준씨가 거기에 출연하다 보니 물어봤는데 ‘우리만큼 착해요’라고 해서 조금 걱정되는 입장이다. 그래도 서로 잘되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로봇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0년간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 해관 역에는 이성민이 연기한다. 1월 27일 대개봉.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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