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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강호동, 치와와 4남매와 한집살이 도전

‘마리와 나’ 강호동, 치와와 4남매와 한집살이 도전

등록 2016.01.13 10:38

정학영

  기자

사진 = JTBC ‘마리와 나’사진 = JTBC ‘마리와 나’


‘마리와 나’ 강호동이 강아지 돌보기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이 치와와 4남매와 만남을 가진다.

녹화당일 고양이 돌보기에 익숙했던 강호동은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강아지들의 애교에 흠뻑 빠졌다.

그러나 이들이 배변활동을 시작한 순간, 강호동의 숨겨둔 잔소리 본능도 함께 깨어났다. 깔끔한 뒤처리로 강호동을 감동시켰던 고양이와는 달리, 눈치 보지 않는 강아지들의 배변세례에 비위가 약한 강호동은 급기야 입을 틀어막기까지 했다.

또 강호동은 자신의 품에 자리를 잡은 치와와들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나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식사 시간에도 강호동의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치와와 4남매의 무한한 애정공세에 결국 밥상을 들고 끊임없이 자리를 옮겨 다녔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리와 나’는 주인은 동물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동물 위탁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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