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역산업 진흥에 6195억원 투자 확정

내년 지역산업 진흥에 6195억원 투자 확정

등록 2015.12.23 14:24

이승재

  기자

23일 ‘2016년 지역산업진흥계획’ 의결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2차 지역경제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의결하고 내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지역경제위원회에는 도경환 산업기반실장과 비수도권 14개 광역지방자치 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주력사업과 경제협력권 사업 등 14개 시·도에서 시행될 6195억원(국비 4693억원, 지방비 1502억원) 규모의 세부사업에 대한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의결했다.

지역산업 육성사업 세부 사업별 지원 예산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2900억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2458억원, 혁신도시 연계 지원사업 150억원, 시군구 지역 연고 전통사업 687억원 등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내년도 지역산업 진흥계획은 종합적 지역산업 육성 정책방향 제시, 선택과 집중의 전략 투자, 고품질의 과제 기획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지원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유도·창출하는 등 창조경제 투자를 확대한다.

산업부는 진흥계획과 별도로 지역별 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 산업 성장 추이 분석, 성공 사례 등을 포함하는 2014년 성과 보고서를 작성할 방침이다.

이날 지역경제위원회와 별도로 2015년 지역산업진흥 연석협의회도 열렸다. 지역산업 육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유공자 34명과 11개 단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도경환 실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발전기반과 산업 전략이 마련돼 지역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지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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