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정기임원 인사···강승수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강승수 한샘 기획실 부회장. 사진=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강승수 기획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14명을 포함한 총 428명의 직원 승진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영식 경영지원실 부사장은 사장으로, 안흥국 제조·물류·구매사업부 전무는 부사장, 김덕신 KB사업부(부엌대리점) 상무는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이와 함께 최진호 개발실 이사는 상무로, 김태욱·장윤섭·김죽천 이사대우는 이사로 승진했고, 이동진·손영동·최은미 등 세 부장은 이사대우로 올라 임원대열에 합류했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 회사의 실적에 크게 기여한 사업부의 책임자와 직원들에 대해 보상하고, 강승수 부회장을 중심으로 미래 한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실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