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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하니 한파패션 제안··· 원색보다 톤다운된 컬러 주목

곽시양·하니 한파패션 제안··· 원색보다 톤다운된 컬러 주목

등록 2015.12.04 09:11

수정 2015.12.04 09:1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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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함께 영하권의 한파가 찾아오며 하니와 곽시양도 추위에 대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제공= 잠뱅이눈과 함께 영하권의 한파가 찾아오며 하니와 곽시양도 추위에 대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제공= 잠뱅이


눈과 함께 영하권의 한파가 찾아오며 하니와 곽시양도 추위에 대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평소 털털하게 입기로 소문난 하니와 대세남 곽시양의 한파패션 키 포인트는 보온성면에서 탁월한 다운점퍼다. 한 겨울 남녀노소의 필수 아이템인 다운 점퍼는 다른 아우터와 달리 원단 속에 충전재를 포함하고 있어 보온력이 상당히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길이와 실루엣에 따라 캐주얼 룩부터 포멀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톤 다운 된 컬러의 롱 다운 점퍼로 깔끔하게

힙을 덮는 길이의 롱 다운 점퍼는 보온성과 실용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아이템이다.

롱 다운 점퍼는 니트에 팬츠만으로도 캐주얼한 패션을 쉽게 완성할 수 있지만, 니트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워커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단정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비비드한 원색 컬러보다는 베이지, 카키, 머스타드 등 차분하고 톤 다운 된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어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곽시양, 하니/사진제공= 잠뱅이곽시양, 하니/사진제공= 잠뱅이


◇ 활동성 좋은 숏 다운 점퍼로 트렌디하게

최근 숏 다운 점퍼의 인기가 굉장하다. 숏 다운 점퍼는 허리 선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가볍고 활동성이 좋아 특히 여성들이 많이 찾는 아이템이다.

양털 트리밍이 된 숏 다운 점퍼와 원피스를 매치하면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팬츠와 롱 부츠를 함께 매치해도 답답해 보이지 않아 도시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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