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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美서 머리 크다는 말 들어본 적 없어”

[해피투게더3] 존박 “美서 머리 크다는 말 들어본 적 없어”

등록 2015.12.04 07:41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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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영상캡쳐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영상캡쳐


‘해피투게더3’ 존박이 머리 크기를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쿡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가수 이현우, 존 박, 에릭 남, 작곡가 윤상, 배우 스테파니 리와 박명수를 대신한 일일MC 가수 데프콘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존박은 “큰 머리로 스트레스를 받은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TV에 나오고 나서 내 머리가 평균 이상이라는 걸 알았다”고 밝혔다.

존박은 “미국은 오히려 작다는 게 욕이다”며 “머리 크기가 작다는 것은 뇌가 작다는 걸 뜻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국에서 머리 크다는 얘기는 안 들어봤다. 한국에 와서 머리가 크다고 어떤 기자가 얘기했다”며 “처음에 지적인줄 모르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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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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