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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저성장 속 한국 3분기 성장률 선방

세계 각국 저성장 속 한국 3분기 성장률 선방

등록 2015.11.30 10:25

현상철

  기자

유로존 0.3%, 영국 0.5%, 독일 0.3% 등과 비교해 양호일본·대만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록해 ‘경기침체’ 돌입

우리나라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분기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1.2% 증가했다.

영국 0.5%, 독일 0.3%, 이탈리아 0.2, 일본 -0.2% 등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5분기 연속 0%대 성장에 그쳤지만, 올해 3분기 1%대 성장을 회복했다.

같은 기간 대규모 양적완화로 경기부양을 꾀하고 있는 유로존의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3%로 2분기보다 0.1%포인트 떨어지면서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그리스는 -0.5%를 기록해 3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고, 필란드도 -0.6%로 3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유로존에서는 슬로바키아(0.9%), 스페인(0.8%)의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프랑스는 0.3%를 기록해 전분기(0.0%)보다 올랐고, 영국은 전분기(0.7%)보다 떨어진 0.5%에 머물렀다. 포르투갈도 0.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은 1.8%로 전분기와 같았다.

일본은 -0.2%의 성장을 보여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통상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경기침체에 진입하는 것으로 보는 만큼 일본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번째 경기침체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

대만도 중국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0.3%감소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멕시코는 0.8%, 칠레 0.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분기 3.9%의 성장률을 보인 미국은 3분기 성장률을 2.1%로 수정 집계됐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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