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스키는 ‘썸타러 비발디’···비발디파크, 27일 슬로프 오픈

올 겨울 스키는 ‘썸타러 비발디’···비발디파크, 27일 슬로프 오픈

등록 2015.11.25 09:30

황재용

  기자

개장일 당일 리프트 무료·렌탈 1만원 이벤트28일부터 밤 10시30분까지 야간운영

사진=대명리조트 제공사진=대명리조트 제공


대명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27일 오후 1시 발라드 슬로프 1면을 오픈하며 2015~16 스키시즌을 시작한다.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 코스며 스키와 보드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로프다.

오픈 당일 슬로프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슬로프 외 개인스키 보관함과 시즌권 발급처 등 부대시설도 슬로프와 동일하다.

이와 함께 비발디파크는 스키월드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하며 스키와 보드 장비렌탈을 1만원 특가로 제공한다.

또 스키월드 오픈을 기념하는 현장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픈 당일 슬로프를 처음으로 내려오는 고객과 2015번째 리프트 탑승고객 그리고 베스트드레서 각 1명 등 총 3명에게 2016년도 오션월드 시즌권이 지급된다. 홈페이지에서는 룰렛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비발디파크는 개장 첫 주말인 28일부터는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주간 정상영업을 시작해 밤 10시30분까지 야간운영을 한다. 추가 슬로프 오픈이 진행되는 동안 리프트권과 렌탈권은 오픈 기념 특가로 제공된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27일 개장일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 무료셔틀을 운행하며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BYLINE>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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