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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싱팀 브아이피, ‘오마이비너스’ OST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프로듀싱팀 브아이피, ‘오마이비너스’ OST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등록 2015.11.23 23:0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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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싱팀 브아이피, ‘오마이비너스’ OST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기사의 사진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 팀 ‘브아이피(V.I.P)’가 ‘오 마이 비너스’ OST에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23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가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OST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밝혔다.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는 지난 17일 발매한 샤이니 종현의 ‘Beautiful Lady’를 시작해 오는 23일 정오 발매하는 김태우, 벤의 듀엣곡 ‘Darling U(달링 유)’는 물론 린, 신용재의 듀엣곡 등 곡 전체에 프로듀싱까지 총괄하는 등 작업에 참여해 극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한몫 할 예정이다.

이번 ‘오 마이 비너스’ OST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브이아이피(V.I.P)’ 측은 “OST는 영상과 노래가 조화를 이뤄 어느 것 하나 튀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극 상황에 맞게끔 영상과 노래가 하나 돼 많은 장면에서 공감대를 얻어 낼 수 있도록 작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브이아이피(V.I.P)’는 그룹 ‘바이브’의 류재현, 윤민수를 비롯해 포맨의 히트곡을 작곡한 최성일, 킹밍(Kingming) 등 히트 제조기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팀이다. 이 팀은 지난 3월 방영된 ‘하이드 지킬, 나’ 드라마 OST인 김범수의 ‘오직 너만’, 백지영의 ‘Because Of You’와 여성 솔로 가수 린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나 하나만 남겨줘요’ 등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이렇게 가수 겸 프로듀서와 전문 프로듀서들이 팀을 이뤄 작업하는 것은 음악적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데 최상의 조합이 아닐 수 없다는 평이다.

한편 '브이아이피(V.I.P)'가 프로듀싱한 김태우, 벤의 듀엣곡 ‘Darling U(달링 유)’는 2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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