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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 카메라 각도에 민감 반응···“심정 이해하쥬~”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 카메라 각도에 민감 반응···“심정 이해하쥬~”

등록 2015.11.07 17:57

김아연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중인 백종원이 배를 향한 카메라 각도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영상 캡쳐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중인 백종원이 배를 향한 카메라 각도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영상 캡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중인 백종원이 배를 향한 카메라 각도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은 촬영 세팅을 하던 카메라 감독이 근접 촬영을 하자 “배 쪽으로 카메라를 잡지 말아라. 와이프가 살쪘다고 뭐라 한다”며 “내가 봐도 배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호소했다.

이어 “슬픈 게 가을이라 니트를 입었는데 쫄티가 돼서 다른 걸 입고 나온 것”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다만 “아이를 키울 때는 배가 나오는 게 좋더라”라며 “아이 안을 때 배에 걸치니까 아이가 편해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을 본 누리꾼들은 “저 심정 이해하쥬~”, “백주부님 잡는 소 여사님”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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