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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영화 ‘암살’ 오디션, 일본어 대사 다 외워갔다”

[라디오스타] 박병은 “영화 ‘암살’ 오디션, 일본어 대사 다 외워갔다”

등록 2015.10.07 23:3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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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박병은이 영화 '암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존재 자체가 충무로를 꽉 채우는 박혁권-박병은-조달환과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이 출연하는 ‘충무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박병은은 영화 '암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병은은 "영화 '암살' 가와구치 역을 정말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약회사 다니는 친구를 불러 일본식 선술집에서 비슷한 의상을 구해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암살'에 나오는 가와구치의 일본어 대사를 모두 외워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최동훈 감독 사단이 된거냐"고 물었고, 박병은은 "이번 추석때 사과와 배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토크프로그램이다. 김구라-김국진-윤종신-규현이 MC로 나선다.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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