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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담뱃세 12조6000억원···1600만명 근로소득세 수준

내년 담뱃세 12조6000억원···1600만명 근로소득세 수준

등록 2015.10.05 08:39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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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 해 걷힐 담뱃세가 12조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연봉 1억원 이하 근로소득자 1600만명이 내는 근로소득세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5일 한국납세자연맹은 자체 추산 데이터를 근거로 내년 담뱃세가 12조608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말정산 검증대상인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 1618만7647명의 총급여액이 513조원이며, 이들 중 연봉 1억 원 이하는 98%인 1577만5942명으로 근로소득자(총급여 447조원)의 결정세액이 12조7206억원이다.

또 2013년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44조8803억원)으로부터 징수된 소득세는 7조6639억원, 2013년 기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더한 금액도 9조5000억원이다.

김선택 회장은 “국민을 속여 담뱃값인상을 추진했다면, 지금이라도 관련 정보를 낱낱이 공개하고 과도하게 인상한 담뱃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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