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한소영, ‘화려한 유혹’ 캐스팅··· 박정아와 대립

한소영, ‘화려한 유혹’ 캐스팅··· 박정아와 대립

등록 2015.09.18 10:57

수정 2015.09.18 11:18

이이슬

  기자

공유

한소영 / 사진=윌엔터테인먼트한소영 / 사진=윌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소영이 ‘화려한 유혹’에 합류한다.

18일 소속사 윌엔터테이너 측은 “한소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에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미모의 엘리트 메이드로 변신,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그린 드라마로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 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 등을 연출한 김상협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극 중 한소영은 일란의 메이드 겸 비서 양지은 역을 맡았다. 석현(정진영 분)의 딸 일란의 전담 메이드인 지은은 박사학위까지 받은 엘리트로, 일란과는 다르게 눈치도 빠르고 감도 정확한 인물.

특히 일란에 대한 충성도가 강해 그녀를 공격하는 세영(박정아 분)을 곤란에 빠트리기 위해 갖은 수를 다 쓰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얻어내는 데 선수인 캐릭터.

이에 한소영은 메이드 겸 비서라는 특별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촬영 전부터 자세와 행동, 의상 등을 세심하게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MBC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