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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입 인체조직 관리 ‘엉망’

[국감]국내 유입 인체조직 관리 ‘엉망’

등록 2015.09.14 08:1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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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는 인체조직이 국내에 총 91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홈페이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발간된 보고서에서 FDA가 국내로 수출된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회수조치를 내린 품목은 91개로 집계됐다.

하지만 식약처가 김 의원실에 보고한 부적합한 인체조직의 회수폐기 건수는 2010년 이후 28건에 불과했고 그중 20건은 모두 이식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의원실에서 파악한 91건 중 식약처가 제출한 자료와 중복된 건은 단 2건”이라며 “나머지는 식약처에서 전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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