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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진, 추석 와인선물세트 출시···‘한가위를 부탁해’ 이벤트도

길진, 추석 와인선물세트 출시···‘한가위를 부탁해’ 이벤트도

등록 2015.09.13 19:18

문혜원

  기자

길진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사진=길진인터내셔날 제공길진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사진=길진인터내셔날 제공


와인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은 2015년 추석을 맞아 6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더불어 ‘한가위를 부탁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길진이 출시한 와인선물세트는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스페인, 미국 등의 전 세계 와인산지의 대표와인으로 구성돼 있다.

10만원 미만의 실속 있는 세트부터 30만원 대의 프랑스 그랑 크뤼 클라쎄의 와인으로 구성된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와인스펙테이터, 감베로 로소, 데스콜챠도스 등 유수의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인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공신력을 높였다.

우선 칠레 ‘산타헬레나 베르누스 선물세트’는 와인을 처음 접하는 와인초보와 와인을 즐겨 마시는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이다.

베르누스는 칠레 최대 음료 회사 CCU그룹 소속이자 칠레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 그룹 에 속한 와이너리 산타 헬레나의 프리미엄 레인지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밸류 와인으로 이름나 있다.

베르누스라는 이름 때문에 비너스의 와인으로 입 소문이 나있는 이 와인은 2005년 와인 엔쑤지아스트 선정 세계 최고의 와인산지로 선정된 바 있는 콜차구이밸리에서 전량 생산, 양조된 와인이다.

와인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 강하지 않아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균형감이 뛰어나 와인애호가들도 선호한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플라네나 선물세트’도 눈 여겨 볼만하다.

플라네타는 와인스펙테이터와 감베로 로소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시칠리아 와인을 전 세계에 소개한 대표적인 와이너리다.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국제적인 포도품종과 시칠리아 재래 품종을 서로 섞거나 단독 품종으로 와인을 만드는 등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시칠리아 와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번 추석에 선보인 플라네타 선물세트는 레드와인인 플라네타 플룸바고와 보르도 스타일로 블랜딩 된 부르데제로 구성돼 있다.

‘워싱턴주를 오늘날의 프리미엄와인산지의 반열에 올려 놓은 주역’이라고 불리는 생 미셸은 1967년에 설립, 4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사와 규모, 품질 면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워싱턴 주의 간판 와이너리다.

워싱턴 와인은 고가의 캘리포니아 와인에 비해 가격은 합리적이고 품질은 뛰어나다는 점에서 최근 각광 받고 있는데 특히 생 미셸은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중 17개의 와인을 등재할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의 와인을 생산한다.

선물세트로 선보인 인디안웰스는 오랜 생장시기를 거친 잘 익은 포도로 만든 강렬한 향과 맛, 색감을 지닌 와인이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레드블렌드로 구성돼 있다.

길진인터내셔날의 와인선물세트는 전국의 대형 백화점 및 마트와 와인전문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선물세트 출시와 더불어 길진인터내셔날의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한가위를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길진의 추석선물세트 중 가장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추천 코멘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19명을 선정해 본앤브래드의 한우세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길진인터내셔날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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