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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하반기 마진 개선 기대 전망에 상승 출발

[특징주]현대산업, 하반기 마진 개선 기대 전망에 상승 출발

등록 2015.09.09 09:14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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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이 하반기 실적 호조에 따른 마진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에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산업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1.64%) 오른 5만5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국내 최대 디벨로퍼로서 다변화된 운영사업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우량 프로젝트 준공이 3분기 예정됐고, 자체용지를 중심으로 한 마진 개선도 안정적”이라며 “2분기에 반영된 재건축·재개발 관련 2780억원의 충당금 반영이 해소되는 것 역시 호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미분야 리스크도 상반기에 비해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 높은 이익 가시성과 자체용지 주택 중심의 이익 개선세를 감안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투자기회”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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