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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과 족구도 이토록 웃길줄이야···‘1박 2일’, 소림축구 방불케

스님들과 족구도 이토록 웃길줄이야···‘1박 2일’, 소림축구 방불케

등록 2015.09.06 21:33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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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소림축구를 능가하는 스님족구가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1박 2일‘이 소림축구를 능가하는 스님족구가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1박 2일‘이 소림축구를 능가하는 스님족구가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의 최고의 맛 세븐을 찾아 떠나는 ‘미식레이스’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덕체팀(김준호-데프콘-김종민)은 전라남도 영광 보리굴비와 담양 종갓집 한상차림 맛 카드를 획득하고 순탄한 미식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지덕체팀이 스님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이는 맛 카드를 획득하기 전 멤버들이 스님들과 족구 대결 미션을 펼치기 위함이었다. 이들은 시합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칠만큼 치열한 시합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스님들은 고무신이 아닌 등산화를 신고 자신감까지 풀 세트로 장착한 채 등장해 영화 소림축구에 버금가는 화려한 족구기술들을 선보이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예상치 못한 전개에 데프콘은 “제작진이 섭외한 분들 아니야?”라며 스님들의 정체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지덕체팀과 스님들의 후끈한 족구 대결에서 몸 싸움과 비디오 판독까지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펼쳐져 이들의 뜨거운 대결에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웃음지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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