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지난해 프리미엄 셀력션으로 ‘3800대’ 판매

올해 2개를 추가 오픈 총 13개 전시장 운영 계획

BMW 코리아는 지난해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총 38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는 4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지난해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총 38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는 46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대비 21% 성장한 것으로 향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BMW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현재 전국에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곳을 추가로 오픈하여 총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BMW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BMW 코리아는 이같은 기조에 맞춰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와 함께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

BMW 광주 프리미엄 셀렉션은 전라남도 유일의 실내매장을 갖춘 BMW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지상 1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총 46대의 BMW 및 MINI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100대 이상의 방문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갖추고 있다.

서구 매월1로에 위치해 광주 중고차 거래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호남권 최대규모의 중고차 단지에 입점함은 물론, 지하철 상무역 및 광주 제2순환도로와도 근접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진화된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면서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증 중고차 전시장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