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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중국 위안화 절하 후폭풍

금값 급등···중국 위안화 절하 후폭풍

등록 2015.08.13 08:28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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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거래소, 온스당 1123.60달러...3주래 최고

국제 금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새벽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5.90달러 상승한 온스당 1123.60달러로 거래마감했다. 이는 비율로 1.4%의 급등한 것으로 최근 3주 사이 최고치에 해당한다.

이처럼 국제 금값이 급당한 배경은 중국 인민은행이 2일 연속으로 위안화를 전격 평가 절하하면서 달러 등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여파로 안전자산인 금쪽으로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전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1.9% 상승한 6.2298위안에 이어 이튿날에도 1.6% 상승한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 같은 위안화 절하에 따른 가치 하락은 지난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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