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계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저녁 8시5분 비행기 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전 부회장이 오늘 출국하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정확한 출국 사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지난 3일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부인 조은주씨만 출국했다.
신 전 부회장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대비해 우호지분 확보에 총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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