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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5 MX 1호차 주인공 “연비 만족스럽다”

기아차, 신형 K5 MX 1호차 주인공 “연비 만족스럽다”

등록 2015.07.27 10:24

수정 2015.07.27 10:25

윤경현

  기자

MX모델 주인공 방상철씨, 뛰어난 연비와 동력성능 고려 1.7 디젤 선택

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출시된 신형 K5 1호차 주인공을 초청해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출시된 신형 K5 1호차 주인공을 초청해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왕복 80여km에 이르는 출퇴근 거리를 감안, 우수한 연비로 높은 경제성을 갖춘 디젤 모델을 선택하게 됐다. 출고 후 첫 출근 시 연비가 워낙 잘 나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방성철 신형 K5(디젤 1.7프레스티지 MX) 1호차 주인공은 27일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가진 신형 K5 1호차 전달하는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2.0 가솔린 SX 모델을 구입한 김혜선씨는 “부모님이 K9을 타고 계셔서 기아차 브랜드에 대한 호감이 있었는데, 신형 K5 출시 후 SX 모델의 역동적이고 젊은 디자인 감각에 마음을 빼앗겨 선택하게 되었다”며 “스포티한 외형에 가솔린 엔진이 선사하는 안정적인 주행성능까지 마음에 쏙 드는 차”라고 소감을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듀얼 디자인’을 운영하는 신형 K5의 특성을 살려 1호차 주인공을 각각 선정했다.

그 결과, 모던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MX모델은 스포츠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방상철(36)씨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된 SX모델은 세무사 김혜선(25)씨가 각각 신형 K5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신형 K5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방상철씨와 김혜선씨에게 각각 주유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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