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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석천 “김우빈, 한류스타 될 줄 알았다”

‘라디오스타’ 홍석천 “김우빈, 한류스타 될 줄 알았다”

등록 2015.07.22 08:2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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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홍석천이 ‘남자스타 제조기’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이 출연하는 ‘만찢 남녀’(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와 여자) 특집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석천은 김태희는 몰라봤지만 김우빈은 한 눈에 스타감으로 알아봤다며 남자 연예인들의 성공여부를 정확하게 알아본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제가 남자는 참 잘 키우는데, 정확하게”라며 “남자 주인공을 할 수 있을지, 1위를 할 수 있을지 정확히 (안다)”라고 남자 스타의 성공여부를 찰떡같이 알아맞힌다고 밝힌 것.

이어 “그런데 여자는 잘 못 맞춰요. 김태희 나왔을 때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잘 몰랐는데, 김우빈이 딱 나왔을 때 얘는 한류스타 감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홍석천은 녹화 내내 김구라와 천적 케미를 발산했다.

홍석천은 다른 게스트들을 향해 누구와 닮았는지 말하는 김구라에게 “너는 턱돌이야”라며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가 하면, “너 나하고 배틀 한 번 해볼 거야?”라며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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