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올해 어떻게 달라지나··· ‘부산을 웃음바다로’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올해 어떻게 달라지나··· ‘부산을 웃음바다로’

등록 2015.07.14 16:27

이이슬

  기자

공유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세 번째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올해 어떻게 달라질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를 필두로 국내 코미디언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다.

2013년 제 1회에서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의 코미디 페스티벌 장을 열었으며 2014년 제 2회에서는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이어 올해 개최되는 3회에서는 지난 두 축제의 슬로건을 합쳐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은 희망이다’로 두 배 강력해진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일간 영화의전당, 소향씨어터, 예노소극장 등 부산 곳곳에서 진행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올해 세 번째 축제를 맞은 만큼 더욱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찾아온다.

호주, 영국, 캐나다, 스위스,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코미디언들이 찾아와 양질의 공연을 선보임은 물론 사전 행사에서는 코미디 특강, 코미디 UCC 공모전 등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등장할 예정인 것.

MBC, SBS, tvN 등 방송사의 벽을 허물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이기에 올해 역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탄탄한 라인업을 예감케 하고 있는 상황.

특히 올해는 국내코미디 산업 육성 및 인재 발굴 등 국내 공연 코미디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공연팀의 공연을 증가시켰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관계자는 “두 번의 축제를 진행하며 느꼈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더욱 살려 완성도 높은 페스티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욱 많은 분들이 행사를 즐기고 K-코미디가 세계로 쭉쭉 벋어나갈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