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KBS 단막극 ‘귀신은 뭐하나’ 캐스팅··이준 첫사랑 役

조수향 / 사진=매니지먼트 이상

신인배우 조수향이 단막극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다.

10일 조수향 측은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 첫 작품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 연출 차영훈)에 조수향이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귀신은 뭐하나’는 80분 편성의 단막극으로, 주인공 천동(이준 분)에게 첫사랑 무림이 8년만에 귀신이 되어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는 막무가내 요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령 멜로물이다.

극중 조수향은 천동의 첫사랑 무림 역을 맡았으며, 기존의 캐릭터를 벗어나 천성이 밝고 따뜻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조수향은 최근 종영한 KBS2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귀신은 뭐하나’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KBS2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 는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