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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캐스팅에 제작진 “소녀 감성 기대해도 돼”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캐스팅에 제작진 “소녀 감성 기대해도 돼”

등록 2015.07.09 19:10

안민

  기자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캐스팅 사진=뉴스웨이DB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캐스팅 사진=뉴스웨이DB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캐스팅과 관련해 제작진이 최지우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9일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제작진은 “그 동안 최지우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청순가련한 여인부터 새침한 차도녀까지 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제작진은 “최지우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당차고 밝은 성격의 ‘하노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캐스팅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지우가 동안 외모와 소녀 감성을 가지고 있어 파릇파릇하고 흥미진진한 캠퍼스 라이프를 더욱 극대화해 보여 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가 캐스팅된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두번째 스무살'은 현재 방송 중인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tvN에서 방송된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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