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수요일

  • 서울 20℃

  • 인천 20℃

  • 백령 16℃

  • 춘천 17℃

  • 강릉 21℃

  • 청주 21℃

  • 수원 21℃

  • 안동 21℃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21℃

  • 전주 21℃

  • 광주 19℃

  • 목포 19℃

  • 여수 20℃

  • 대구 22℃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16℃

포스코플랜텍, 조청명 신임 사장 선임···워크아웃 진두지휘

포스코플랜텍, 조청명 신임 사장 선임···워크아웃 진두지휘

등록 2015.06.18 18:46

강길홍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조청명 포스코플랜텍 사장.조청명 포스코플랜텍 사장.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 검토 작업을 진행하다 보직해임된 조청명 포스코 부사장이 워크아웃에 들어간 포스코플랜텍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은 최근 조청명 전 포스코 가치경영실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사장은 1960년생으로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대우인터내셔널 경영기획총괄, 포스코 가치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조 사장은 포스코그룹 구조조정의 핵심부서인 가치경영실을 이끌어왔다.

미얀마 가스전 사태로 가치경영실장에서 물러난 뒤에도 권오준 회장 보좌역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은 워크아웃에 들어간 포스코플랜텍을 회생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계에서는 조 사장이 포스코플랜텍을 맡게 됨에 따라 모기업인 포스코의 추가 자금 수혈이 이뤄질지 주목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