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풍문으로 들었소’에 1위 뺏겼다···시청률 10.6% 월화극 2위

사진=MBC '화정'

‘화정’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풍문으로 들었소’에 내어줬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은 전국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1.0%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허균(안내상 분)에 납치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명은 광해(차승원 분)에게 신분을 숨긴채 자신에 대해 거짓을 말해 생명을 위협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0%, KBS2 ‘후아유-학교2015’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