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무한도전 광희, 영어 굴욕에 유재석 “우리 부족한 점 다 갖고 있어” 폭소

무한도전 광희, 영어 굴욕에 유재석 “우리 부족한 점 다 갖고 있어” 폭소

등록 2015.05.30 19:07

이주현

  기자

공유

무한도전 광희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가 영어 굴욕을 당했지만 당당하게 대처하는 백치미를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포상휴가를 빌미로 해외극한알바를 하게 된 멤버들의 공항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와 공항에서 대기하던 중 유재석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섰다.

공항 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광희는 ‘디럭스(Deluxe)’를 ‘데루스’라고 읽으며 백치미를 선보였다.

이어 점원을 행해 “메이 아이 헬프 유(May I help you)라고 말하자 유재석이 이를 지적했다. 그러자 광희는 "캔 아이 헬프 유(Can I help You)”라고 같은 말을 거듭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광희는 "아이 원트 메니 디스(I want many this)"라며 엉터리 영어를 계속해서 구사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너 '무한도전' 잘 들어왔다. 하하의 부족한 점을 네가 갖고 있다"며 "우리의 약간씩 부족한 점을 네가 다 갖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하지만 광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받아들고는 여직원에게 "좋은 여행 되세요"라고 영어로 말해 유재석을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광희는 점원에게 여행을 잘 보내라고 자신이 들어야할 영어를 말해 재석을 웃게 만들었다.

이주현 기자 jhjh13@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