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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이해준 감독 결별···바쁜 스케줄 탓 소원해져

손수현·이해준 감독 결별···바쁜 스케줄 탓 소원해져

등록 2015.05.25 17:41

김지성

  기자

이해준, 손수현. 사진=뉴스웨이 DB이해준, 손수현. 사진=뉴스웨이 DB


배우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15세 나이 차를 극복 못 하고 끝내 결별했다.

25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바쁜 스케줄 탓에 소원해지면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각자 바쁜 일정 등을 소화하다 보니 소원해진 것 같다”며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 안타깝지만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를 통해 데뷔했다.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드라마 ‘블러드’, ‘실종느와르 M’에 출연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 등을 연출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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