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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경쟁력 확인”

KTB투자證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경쟁력 확인”

등록 2015.04.20 08:59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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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0일 LG화학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만큼 석유화학 부문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9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그대로 유지했다.

LG화학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액 4조9000억원, 영업이익 3618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석유화학 부문에서 큰 폭의 실적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KTB투자증권 이충재 연구원은 “LG화학의 성규화학 부문은 매출 3조6000억원, 영업이익 3213억원을 기록했다”며 “기초소재 부문의 높은 경쟁력과 수익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다만 2차 전지의 수익성 개선이 더딘 만큼 향후 추가 프리미엄 상승을 위해선 시장 변화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2차 전지 부문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해 성공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실적이 악화됐다”며 “2차 전지의 수익성 개선이 더딘 상황인 만큼 세계 EV시장의 변화가 확인될 경우 추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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