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스테틱 제약사 멀츠(Merz)가 올해 중으로 인도와 태국, 베트남 등 총 6개의 동남아시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그동안 멀츠는 ‘Live better, Feel better, Look better’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왔다.
이번 법인 추진은 아시아 시장이 시간이 지나면서 입지가 커지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인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인도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에스테틱 시술이 이뤄지고 있는 나라로 멀츠는 법인 설립이 매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수연 멀츠코리아 대표는 “동남아시아 에스테틱 시장 확대로 멀츠 글로벌 역시 동남아 러시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멀츠는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과 다양한 필러를 판매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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