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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설 연휴 정전대비 비상근무 돌입

한전, 설 연휴 정전대비 비상근무 돌입

등록 2015.02.17 16:26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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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설을 맞아 연휴기간 정전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휴기간 한전 자체 설비뿐만 아니라 고객 설비 고장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를 위해 전국 191개 사업소에서 1800여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아파트 등 고객의 자체 전기설비 고장에 대해 24시간 긴급지원 체계를 가동해 비상발전기, 임시송전용 변압기 차량 등 비상용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22일까지를 설 명절 연휴 대비 정전 예방 특별점검기간으로 설정해 정전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터미널·극장·대형마트 등 전국 3061곳의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에 대해 열화상·초음파 등 첨단 진단장비를 동원해 점검을 완료했다.

9만여대의 변압기에는 무선부하감시시스템을 설치해 과부하로 인한 변압기 고장을 막기 위한 상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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